[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주전자재료도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39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거래일 보다 135원(3.36%) 오른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광촉매 관련 제품도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촉매는 나노 크기의 미세한 입자로 빛을 받으면 공기 중의 산소와 수분을 이용해 활성 산소와 하이드록시라디칼을 활성시켜 각종 오염물질들을 무해한 물질인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화시키는 친환경적인 소재다.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O-157과 같은 병원성 세균과 박테리아를 99% 이상 살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종플루 수혜주로 이름을 올린 것. 실제 대주전자재료는 지난 8월~9월 신종플루 관련주가 주목받던 당시 한 두 차례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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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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