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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 '불소함유 나노분말' 특허 등록

대주전자재료가 '불소함유 산화마그네슘 나노분말'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했다.


15일 대주전자는 기존의 공정과는 다른 신공법인 기상합성공정을 이용해 나노분말을 제조,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국제 특허 출원도 심사중이며 곧 관련 소식이 전해질 예정.


이를 통해 나노분발 합성의 첨단 공법인 기상합성공정의 양산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나노기술의 핵심요소인 금속 및 세라믹 나노분말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나노분말은 PDP패널에서의 성능 검증이 완료돼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PDP패널 제조업체들에 독점 공급되기 시작했다. 현재 월 4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어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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