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2PM 재범 무대의상, 온라인 경매서 1500만원 '육박'";$txt="";$size="409,378,0";$no="20091024172559918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PM의 무대의상 경매가 잠정중단됐다.
경매를 진행하는 롯데닷컴 측은 26일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이던 2PM의 무대의상 경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롯데닷컴 측은 "재범의 무대의상 경매가가 비현실적으로 높아지는 등 경매가 과열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수의 네티즌이 지속적으로 경매가를 번갈아 가며 높이고 있어 악의성을 띈 경매 참여가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중단 이유를 밝혔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유기동물을 보호한다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에 찬 물을 끼얹는 소수의 네티즌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재경매 시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를 취한 후 다시 오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범의 무대의상은 1500만원의 육박할 정도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과열 양상을 띄었다.
'스타소장품경매' 3주차로 진행되고 있던 2PM의 무대의상과 티아라의 소장품 경매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롯데닷컴은 향후 2PM의 무대의상과 티아라의 소장품 경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롯데닷컴은 지난 9일부터 '동물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희망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행사는 '스타소장품 경매'와 '브랜드 자선경매>', '사랑의 온도계' 3가지 코너로 나뉘어 11월5일까지 운영되며 수익금은 ‘동물사랑실천협회(www.fromcare.org)’에 기부돼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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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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