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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최근 한국관련 발언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2PM의 멤버 재범의 애장품이 한 경매에서 500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닷컴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물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스타소장품 경매에서 재범이 입었던 무대의상이 23일 현재 550만원을 넘어선 것. 또 다른 멤버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의 무대의상에 비해 5배에서 10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23일 시작한 3차 경매에는 대표적으로 2PM의 멤버들이 각각 내놓은 무대의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재범의 무대의상에 대한 호가는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상황. 하루 만에 550만원을 넘긴 이 아이템이 경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3시에는 얼마까지 올라갈지 예상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는 재범의 그룹 탈퇴와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2PM의 연합 팬클럽 회원들이 그의 복귀를 희망하며 각양각색의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경매가 팬들에게 재범의 소장품을 간직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매에 2PM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무대의상 상의와 하의 한 벌을 내놨다. 23일 오후 현재 니쿤의 무대의상은 100만원, 우영은 95만원, 준수는 73만원, 찬성은 70만원, 택연과 준호는 65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햔편 재범은 남희석이 진행하는 KBS 신설 시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 밤으로'의 제작진을 통해 "시간이 지나야 뭔가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는 자숙하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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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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