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SES";$txt="MBC '놀러와'에 출연한 S.E.S(왼쪽부터 슈, 유진, 바다)";$size="550,366,0";$no="20091026101059932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S.E.S.의 멤버였던 슈가 그룹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슈는 26일 방송될 MBC '놀러와'의 'S.E.S. 스페셜'에 출연해 게스트가 직접 질문을 뽑아오고 순위를 매기는 '내 맘대로 랭킹' 중 '이 자리를 빌어 공개 사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데니안과 손호영을 뽑았다.
슈는 "S.E.S. 데뷔 전 손호영, 데니안과 함께 연습을 하며 혼성팀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었다"고 뒷이야기를 밝힌 후 "그런데 S.E.S. 제의가 들어와서 둘을 뒤로하고 먼저 데뷔하게 됐다"며 미안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데니안은 "타이틀곡도 다 나온 상황이었는데 슈가 떠나버렸다"며 "TV에 나오는 S.E.S.의 모습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따라 나갈 걸 그랬나' 후회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E.S의 또 다른 멤버 유진은 '내 맘대로 랭킹'의 주제로 '꼭 한번 함께 요가를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BEST 3'를 뽑았는데, 유진을 위해 이번 특집에 특별 출연해준 데니안이 순위에 있을지 모두가 주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러와-S.E.S 스페셜'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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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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