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그대 웃어요";$txt="드라마 '그대 웃어요' [사진=SBS]";$size="433,650,0";$no="20091004222524829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현수(정경호 분)와 서정인(이민정 분)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그대 웃어요'는 파혼의 아픔을 겪은 서정인과 그의 전남편 이한세(이규한 분), 그리고 글로벌 자동차 수석연구원의 강현수의 삼각관계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한세는 뒤늦게 서정인에 대한 감정이 애틋하다. 하지만 서정인은 마음이 이미 떠난 상태. 서정인은 "길거리에 버리고갈 때는 언제고 이제 나타나 무슨 행패냐.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서정인의 모든 것을 옆에서 지켜봐왔던 강현수도 연민의 정을 느끼고 있다. 강현수는 서정인의 언니인 서정경(최정윤 분)을 8년동안 짝사랑했지만, 최근 우정으로 남기로 했다.
동생에게 다른 감정 갖지말라는 서정경에게 "얼토당토하지 않다"고 얼버무렸지만, 그의 마음도 정확히 어떤지는 모른다.
그동안 강현수와 서정경은 문자도 주고 받고, 싸우고 다투면서 정이 들었다. 강현수는 서정인에게 "너는 여자가 아니다"고 말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싫지 않은 분위기다.
한편, 백금자(송옥순 분)는 비싼 옷을 구입했다는 이유만으로 강만복(최불암 분)에게서 쫓겨나고 말았다. 며칠 째 준배(윤주상 분)의 갈비집에서 기거하고 있는 그녀는 호시탐탐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백금자는 우연히 자신의 남편인 강상훈(천호진 분)이 서정길의 아내인 공주희(허윤정 분)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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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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