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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1만명 넘는 인파 몰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벽산건설이 부산 장전동에 선보인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있다.


부산지하철 교대앞역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23일 4000여명, 다음날 5000여명 등 개관 이틀 동안에만 1만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의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기준 ▲59㎡ 61가구 ▲67㎡ 162가구 ▲84㎡ 546가구 ▲104㎡ 87가구 ▲132㎡ 112가구 ▲147㎡ 75가구 ▲164㎡ 3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164㎡를 제외한 6개의 유니트가 설치됐다.


모델하우스 1,2층에 마련된 24개의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하려는 방문객들로 빼곡히 차 있다.

특히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에는 벽산건설이 자체 개발한 수익형 평면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용구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분양소장은 "중대형에 적용된 수익형 평면은 결혼한 자녀와 함께 지내는 2대 공동 거주용으로도 좋고 부산대 앞에 위치한 입지 강점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도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평면 설계는 벽산건설의 SDP(셀프디자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에 적용되던 인테리어 선택, 가변형 선택을 넘어 수익형 평면과 일반형 평면을 선택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반응이 높다"고 덧붙였다.


금정구 장전동 장전 1-2구역을 재개발한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지하3~지상25층, 총 1682가구 규모며 1075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이 가운데 수요층이 두터운 85㎡이하 주택형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717만원~994만원 선이며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앞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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