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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오재미가 오랜만에 코미디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오재미는 24일 밤 12시 35분에 방송하는 KBS2 '개그스타'의 한 코너 '맨입악단'에서 지휘자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재미가 공중파 코미디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10여년만이다.
그가 출연을 결정한 것은 '개그스타' 연출을 맡고 있는 양기석PD와의 인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PD와 오재미는 9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끈 코미디프로그램 '한바탕 웃음으로'의 간판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연출자와 오서방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양PD는 "과거 개그스타일에 익숙한 오재미가 프로그램 시청층을 넓히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재미는 "KBS 코미디프로그램을 살려야 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스타'는 개그맨 이성미, 이봉원, 박미선, 강성범, 유세윤가 MC로 나서며 개그계 선후배와 개그맨 지망생들이 함께 만드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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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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