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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상승 반전..1192.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낙폭을 돌이켰다. 오전중 1180원 초반에서 대형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지지되자 이내 숏커버 물량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2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84.5원에 하락개장한 후 장초반 이월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1180.5원에 저점을 찍었다. 그러나 대형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급격히 낙폭을 만회해 118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롱스탑 나오면서 큰 결제수요가 유입되자 역외 바이가 나타났다"며 "10원 가까이 등락한 만큼 1193원 정도를 고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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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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