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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3일만에 반등 '215p 회복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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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물 제한적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반등에 이어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시가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기 이평선들이 중첩돼 있는 216선 안팎에서의 저항은 여전한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65포인트 오른 214.9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1.75포인트 높았던 215.05의 시가에 비해서는 상승폭을 약간 줄인 모습이다. 장중 고가는 215.40, 저가는 214.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선물 동시 순매수로 태도를 바꿨다. 하지만 선물 매수 강도는 아직 강하지 않은 편이다. 외국인은 25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55계약 순매도, 기관은 13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차익거래는 소폭의 매도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차익거래는 36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8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비차익거래는 174억원 순매수로 프로그램은 전체 188억원 매도 우위가 이뤄지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정도 늘어나있다. 옵션시장에서 콜 강세, 풋 약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222.5콜의 미결제약정 감소가 이뤄지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4% 오름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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