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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면 주행OK",,전기차 미래의 모든 것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혼다가 '2009 도쿄모터쇼'를 통해 태양열 전기차 콘셉 모델 등 친환경 차량을 대거 전시했다.


특히 "이전에 없던 것을 창조하라"는 주제로 설치한 헬로존(HELLO; Honda Electric mobility Loop)을 운영하면서 자동차, 모터싸이클, 범용제품 등 전동화 기술을 사용한 제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면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된 혼다 부스에는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래러티(FCX Clarity)', 전기자동차 '이브엔(EV-N)', 전동이륜차 'EV-Cub', 전동퍼스널모빌리티 'EV-MONPAL', 자율직립보행로봇 '아시모(ASIMO)'의 밸런스 제어기술을 활용한 1인용 이동기기 'U3-X', 인간과 모빌리티가 상호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휴대단말기 'LOOP' 등이 전시되고 있다.


■EV-N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혼다 전기차(EV)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 시리즈 중 하나다. 상용화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저탄소 사회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이 그대로 투영됐다. 특히 EV-N 차체 지붕에는 태양전지가 적용돼 대기 오염을 방지하는데 일조한다. EV-N 외관 전면을 보면 프론트 그릴과 사이드 미러에 라이트가 적용, 시동을 켜고 끌 때 다양한 패턴을 보이며 발광한다.




■EV-Cub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모델 Cub의 이름을 그대로 적용했다. 전기 구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며, 전기구동으로 인해 소음이 적어 정숙하고 편안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EV-Monpal
역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개인 모빌리티를 위한 '인간과의 조화'를 콘셉트로 정했다. 헬로존의 다른 모델들과 동일하게 EV 배터리가 사용됐으며, 전면과 휠에 LED 조명이 적용되어 가시력을 높였다. 터치 액정 패널을 적용해 조작도 간편하다.




■U3-X
혼다 로봇 모델 '아시모(Asimo)'의 밸런스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1륜 이동 기구다. 탑승시 평균적으로 사람이 서 있을 때의 눈높이와 일치하는 사이즈로 디자인됐다. 모델명의 U는 '독창성(Unique), 유니버설(Universal), 유니-사이클(Uni-cycle), 규정되지 않음(Undefined)을 뜻한다. 숫자 3은 혼다의 3세대 실험 모델을, X는 무한한 잠재성과 미지를 의미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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