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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일선 안착 주력..낙폭 축소

낙폭 둔화세...1650선 회복 시도중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코스피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을 두고 또다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장 초반 1638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점차 줄여가더니 어느새 20일선(1648) 부근까지 올라서면서 20일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96포인트(-0.42%) 내린 1646.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매도에 나서며 50억원 가까이를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 역시 100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이 122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는 1500계약 가량의 매수세를 보이며 베이시스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차익매물과 비차익매물이 동시에 쏟아지면서 프로그램 매물 역시 소폭 출회되고 있다. 현재 330억원 가량의 물량이 출회중이다.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던 시가총액 상위주는 일부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낙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000원(-0.14%) 내린 73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28%), LG전자(-2.07%), SK텔레콤(-1.07%) 등이 약세를 지속중인 반면 KB금융(0.16%), 현대차(0.48%), 현대중공업(0.79%) 등은 상승세를 회복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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