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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0일 만에 '사자'…코스닥 소폭 상승세

기관 10일 만에 순매도 전환…외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시장에서 10거래일 만에 개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이 바뀌었다. 개인은 순매수로 기관은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전날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2일 오전 9시27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9포인트(0.1%) 오른 509.1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억원, 1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10억원 가량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200원(0.43%)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3.48%)와 소디프신소재(1.8%), 동국S&C(4.03%), 네오세미테크(4.42%), 유니슨(2.76%) 등이 강세다.
반면 코미팜(-1.43%)과 GS홈쇼핑(-2.09%), 네오위즈게임즈(-2.25%)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신종플루 수혜주.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던 수혜주 가운데 케이피엠테크(-7.08%)와 제일바이오(-8.12%), 팜스웰바이오(-5.74%), 중앙백신(-6.06%) 등이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종목 포함 420종목이 상승세를, 431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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