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권대우의 경제레터] 횡재하고 싶습니까?

시계아이콘01분 30초 소요

파라켈수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중세시대 인물이지요. 그는 편집광적이고 거칠기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욕을 밥 먹듯이 하고,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술로 때울 만큼 기행으로 살아가는 천재였습니다.


이런 기행에도 불구하고 그의 학문적인 업적은 뛰어났습니다. 소금을 첨가한 연금술 이론을 개발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연금술하면 바로 파라켈수스라는 이름이 따라붙곤 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는 단검을 한시도 몸에서 떼지 않고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바로 ‘아조트’란 이름의 단검입니다. 그는 마음에 들지 않은 상대가 나타나면 이 단검으로 습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가 손잡이에서 가루와 같은 것을 꺼내 철제 농기구에 뿌렸습니다. 그러자 철로 만들어진 이 농기구가 황금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때로는 환자에게 뿌려 죽을병을 고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에 대한 이같은 얘기가 지금까지 전해오는 것은 연금술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이 잠재돼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연금술이 가능하게 되면 황금을 거머쥘 수 있으니 말입니다.


연금술은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기술입니다. 인공적인 수단으로 귀금속을 만들어내는 기술인 셈이지요. 값싼 철이나 납과 같은 금속을 비싼 금으로 바꾸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도전은 쉼 없이 진행돼 왔습니다.


황금이 곧 富(부)로 통하고 황금을 많이 가진 자가 필요한 모든 것을 움켜쥘 수 있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연금술사들이 이 비법을 발견하기위해 노력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황금을 소유하기 위한 인간의 욕망은 그래서 종점이 없는게 아닐까요? 실제로 연금술이 가능했더라면 세상은 엄청나게 바뀌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금을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때문에 연금술이 나왔고 점금석이라는 정체불명의 돌멩이(자갈)도 나왔습니다. 이집트에서 있었던 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만 점금석(點金石)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도 있었습니다.


점금석은 신비의 자갈입니다. 어떤 금속도 황금으로 변하게 할 수 있는 자갈이지요. 실제 이 자갈이 존재한다면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은 이를 찾아 나서지 않을까요?


웨이지엔리는 ‘Power Of Experience’라는 책(옮긴이 남은숙)에서 점금석에 대한 얘기를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큰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희귀 도서들의 대부분이 타버렸다. 화재 속에서 건져낸 책도 상태가 불량해서 대여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할 수 없이 도서관은 헐값에 책들을 모두 도매상에 넘겼다.


어느 날 한 가난뱅이 남자가 5센트를 주고 도매상으로부터 책 한권을 샀다. 비록 군데군데 그을리긴 해도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이 남자는 틈틈이 독서를 하며 무료한 시간들을 달랬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맨 마지막 페이지를 읽다가 ‘점금석(點金石)의 비밀’을 알게됐다.


점금석은 신비로운 자갈이다. 어떠한 금속도 황금으로 변하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겉모습은 일반자갈과 큰 차이가 없지만 만지면 차가운 일반자갈과 달리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그는 이같은 비밀을 안 이후 모든 일을 내팽개치고 무작정 바닷가로 향했다. 자갈과 모래가 넓게 깔린 해변을 바라보며 그는 반드시 점금석을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점금석만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점금석을 찾는 일이었다. 며칠 동안 고생을 했는데도 점금석은커녕 차가운 자갈만 만지게 되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그동안 고른 자갈들을 하나씩 바다 먼 곳을 향해 힘껏 던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갈을 던지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점금석을 찾아 헤매던 어느 날 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설마 작가가 책에 거짓말을 써놓은건 아닐까? 대체 점금석이란 게 진짜 있기나 한 것인가?


돌을 줍는 일에 점차 흥미를 잃었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었다.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잡히는 자갈을 바다로 던졌다. 그러던 순간 그는 아차했다. 이미 습관적으로 던져버린 자갈에서 온기를 느꼈고 그것이 점금석이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실의에 빠진 그는 다시 도시로 돌아왔다. 그런데 어디선가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가봤더니 왕이 나라에 힘을 보탤 인재를 찾고 있었다.


왕은 힘이 센 남자를 찾는다며 5Kg짜리 돌덩이를 가장 멀리 던지는 사람에게 후한 상을 주겠다고 했다. 눈이 번쩍 뜨였다. 몇 년 동안 자갈만 주워다가 던지곤 했으니 그 정도 무게의 돌덩이를 멀리 던지는 일은 자신이 있었다.


그는 자신만만하게 사람들 앞으로 걸어가 돌덩이를 번쩍 집어들고는 힘껏 던졌다. 약속대로 왕은 그에게 관직과 함께 황금과 집 한 채를 선물했다.


지난날을 회상해봤다. 이제와 생각하니 이 모든 일은 낡은 책 한권 덕분이었다. 점금석은 비록 놓쳤지만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해준 책이니 낡은 표지를 떼어내 깨끗한 새 표지로 바꾸기로 했다. 그런데 책의 겉표지를 떼어내고 나니 그 안에 쪽지가 한 장 있었고,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점금석은 없습니다. 당신을 진짜 황금으로 만들어줄 그것은 바로 당신의 경험입니다.”>



국제 금값이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온스당 1045달러에 이르니 “금값이 기가 막혀”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횡재한 곳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함평군입니다. 함평군은 2005년 1월 조형물 제작을 위한 순금을 매입할 당시 6만2475원씩 27억여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금시세가 급등하면서 3.75g(1돈)당 16만2800원에 이르자 황금박쥐 몸값은 70억원대로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엑스포공원 내 생태관에 순금 162kg짜리 황금박쥐 조형물을 전시한 게 횡재의 비결입니다.


그렇습니다. 연금술은 없습니다. 점금석의 비밀도 없습니다. '일확천금(一攫千金)'의 기회는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일확천금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미련을 두지 않았습니다. 바뀔 수 없는 현실에 대해 무모하게 도전하지도 않았습니다. 현재를 낭비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차곡차곡 내공을 쌓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까? 자기 스스로를 한번 더 들여다보며 자신의 수고, 경험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오늘 되시면 어떨까요?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 preside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 preside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