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친환경생활 실천단 결성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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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운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회사 차원을 넘어 직원 가족들에게까지 친환경 운동을 확대시킨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SK건설은 지난 21일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장내 비류 공연장에서 '친환경생활 실천단'을 결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부 관계자의 탄소저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의 실천 강령 선포와 실천 서명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친환경생활 실천단원들은 앞으로 각자의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절전, 절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실천단원들의 활동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에코 마일리지 프로그램', '탄소 포인트 제도' 등과 연계해 성과 점검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SK건설은 환경경영체계를 구축·운영을 위해 그린컬쳐(Green Culture), 그린프로세스(Green Process), 그린프로덕트(Green Product) 등 3개 영역으로 나누고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적극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지난해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생활실천 방안'을 수립하고 서울 관훈동과 순화동에 위치한 사옥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환경경영위원회를 조직해 친환경 경영활동을 선포했고 올해는 상설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SK건설은 친환경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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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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