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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장관 출신으로 2급 기관장 직위를 맡아 화제를 불러 모았던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취임식을 토론회로 진행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 20일 열린 이상희 관장의 취임식이 직원들과의 토론회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이상희 관장은 "잘되는 조직은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고, 창의성 중심의 조직문화가 있다"며 직접 마이크를 잡고 토론을 주도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학관 경영기획과장의 '국립과천과학관 선진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운영, 선진 과학관 모방에 급급한 창의성 부족, 하드웨어 중심 운영에 따른 소프트웨어 미흡 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이상희 관장은 오프라인 중심의 과학관 운영에서 온라인 중심의 과학관 운영 체제로의 전환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0월 중 '국립과천과학관 선진화 T/F'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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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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