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의 리서치 종합]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은 21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보안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 목표주가도 종전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N/W) 보안장비와 보안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외형성장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돼 수익성도 호전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그는 안철수연구소의 올해 및 내년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697억원,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105억원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매출 769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공공과 민간부문 모두 전산투자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한 169억원, 영업이익은 53.3%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한 것. 경상이익은 금융상품 평가 이익 등 영업외 수지가 대폭 개선돼 지난해 3분기보다 221%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