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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크리스마스 겨냥 신형 '아이맥' 공개

[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애플이 일체형 PC인 아이맥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내놓은 신형 아이맥은 유리와 알루미늄 재질로 외관이 꾸며졌으며 21.5인치에 달하는 LED 와이드 스크린이 장착됐다. 애플은 이 제품의 판매가격을 1199달러로 책정했으며 27인치 제품의 경우, 1699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애플은 이날 아이맥과 함께 모니터 크기를 13.3인치로 키운 노트북 모델 '맥북'도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쇼핑 시즌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연휴 시즌에 맞춘 마지막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과거에 비해 커진 모니터는 자사 콘텐츠 유통 사이트인 아이튠스 스토어를 통해 TV나 영화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애플의 회계연도 4분기(7~9월) 순이익은 총 16억7000만 달러(주당 1.82달러)를 기록해 주당 1.43달러의 월가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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