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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일명 '미실의 난'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한 '선덕여왕'에서는 만장일치제인 화백회의를 통해 조세개혁을 시도하려는 덕만의 계획을 알아챈 미실(고현정 분)이 대등 들에게 미리 연락해 덕만(이요원 분)의 계획을 무위로 돌려놓으려는 장면과 미실이 덕만 세력을 압박하려는 모종의 계획을 세우고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실은 덕만파 김서현(정성모 분)과 용춘(도이성 분)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여 덕만공주의 모든 결정권을 박탈하는 것을 정하는 화백회의에 참석을 못하게 한다.
결국 김서현과 용춘이 빠진 8명의 대등으로만 회의를 진행하게 되고 이에 유신(엄태웅 분)은 병사들을 이끌고 화백회의장으로 향한다.
회의장을 막고 있던 병사들을 물리친 유신의 도움으로 김서현과 용춘은 화백회의에 참여하게 되지만 회의장에 칼을 들고 난입한 유신때문에 무력시위가 일어난다.
난리통에 상대등 세종(독고영재 분)이 양측의 무력시위 속에 칼에 맞아 쓰러진다.
하지만 이 역시 미실의 치밀한 전략이었다. 단도에 능한 석품(홍경인 분)을 시켜 군사 무리속에서 세종을 죽지 않을 만큼만 찔러 지방귀족들의 무력반발을 불러일으킨 고도의 전략이었던 것.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위기에 빠진 덕만이 직접 위기를 헤쳐나가려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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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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