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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40%대 시청률 실패…동시간대 1위 '만족'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시청률 1위자리를 고수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37.9%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왕권도전에 나서는 미실(고현정 분)에 맞서 덕만(이요원 분)과 춘추(유승호)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주가 돌아왔다'와 SBS '신동엽의 300'은 각각 7%와 3.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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