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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보건소 직장인들에게 인기 짱!

헬스 올리고 교실 등 토요 특화진료 프로그램 인기 좋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실시하고 있는 토요 특화진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토요 특화진료를 실시한 결과 6000여명이 토요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악구보건소가 운영하는 특화진료 프로그램은 주로 직장인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몸짱 가족을 향한 'Health 올리고 교실' 운영을 필두로 함께 건강나누기 대사성증후군 조기발견 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이유식 교실, 영양 상담, 직장인을 위한 토요 운동교실, 금연클리닉, 직장인여성 건강 가꾸기 등 19개 단위사업을 성황리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운영되는 대사성증후군 발견교실은 25개 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공모에서 관악구가 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았다.

보건소와 은천동 주민센터에 대사증후군센터를 2개소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건강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 보건소에 없는 진료과를 개설, 진료하는 토요 무료, 직장인 엄마를 배려하는 영유아 예방접종, 부부출산교실, 직장인 임산부 진료, 웰빙 모유수유 클리닉, 토요 예비부부 건강검진 등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상대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격려하며 건강을 나눌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비만탈출을 위한 '몸짱을 향한 Health올리고 교실'과 대사증후군발견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관심과 맞아 떨어져 접수단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추진되는 열린 보건소 토요 특화 건강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각별한 애정으로 챙기는 행복플러스 건강나누기에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몸짱을 향한 Health올리고 교실과 대사증후군발견교실은 단계별로 계속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보건소 홈페이지(www.gwanak.go.kr)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토요 불소도포, 치과상담, 행복한 노후 토요치매선별검진(관악구치매지원센터☎882-5567), 토요우울증상담(관악구정신보건센터☎878-0144~6), 보건소 시설개방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토요 열린 보건소로 행복플러스건강나누기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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