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29일 3집으로 컴백하는 가수 아이비가 이에 앞서 20일 발라드 신곡을 먼저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발라드의 '바본가봐', '이럴거면'을 잇는 '아이비표 발라드'로 박근태, 안영민이 참여한 '눈물아 안녕', '보란듯이' 등 총 2곡이다.
아이비는 댄스가수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발라드를 소화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타이틀곡은 아이비 다운 '포스' 있는 댄스곡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발라드 음원 선 공개를 통해 긴 공백기간 동안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해진 감성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감미로운 ‘아이비표 발라드’를 기대했던 많은 음악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음악적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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