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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만원대 붕괴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차 주가가 다시 10만원대 아래로 미끄러졌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보다 4.86% 떨어진 9만9900원을 기록, 지난 8일 이후 6거래일 만에 10만원대가 붕괴됐다.


원·100엔 환율이 1200원대로 무너진 것이 주가 급락 배경이 됐다.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은 절상폭보다는 속도가 문제가 된다"며 "그동안 원·달러와 엔·달러가 동반 하락해 원화강세 부담이 덜했지만 최근 원화 강세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수익성 및 경쟁력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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