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 세차례 걸쳐 개 5마리 절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15일 시골농가축사에서 기르는 개를 훔친 베트남인 3명을 절도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밤 11시40분께 아산 염치읍의 한 개사육장에서 1년생 잡종견 2마리(시가 6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잡종견 5마리(시가 1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고용허가비자를 받아 입국, 일을 마치고 용돈을 벌기 위해 절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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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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