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한국과 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가서명으로 인해 국내 화장품 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럽산 수입 화장품에는 8% 관세가 붙고 있으나 이는 이번 FTA로 인해 3년 후 철폐되게 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당장 가격면에서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외국산 화장품의 경우 그동안 고가 전략을 통한 고급 마케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화장품업계 한 관계자는 "관세 철폐가 가격 인하나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면 어찌됐든 외국산 화장품 업체에 있어서는 커다란 기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시장에 진출하지 않았던 이탈리아 등 유럽 브랜드들 또한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거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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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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