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950억원 들여···1500억원 생산유발, 3000여명 고용창출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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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산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과 정몽열 (주)KCC건설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CC 서산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협정체결식’을 가졌다.
서산시와 KCC건설이 대산임해산업지역의 효율적인 땅 운용과 관련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강화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손 잡은 것.
유 시장과 정 대표이사는 ▲KCC서산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지역 업체 및 장비 20%이상 참여 ▲주민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뼈대로 하는 협정서에 서명하고 성공적 사업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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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KCC건설은 2013년까지 950억원을 들여 대산읍 대죽리 일대 62만㎡에 일반산업단지를 만들게 된다.
대죽산업단지 진입로가 지나고 국도 29호선이 가까이 있는 육상교통 요충지이자 중국과 최단거리인 대산항이 있어 해상운송도 연계·병행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또 부근에 KCC,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LG화학 등 유수의 국내 대기업들이 있어 관련 산업 간 상승효과도 올릴 수 있다.
KCC 서산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1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 65억원의 지방세수 증대가 기대된다.
서산시는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갖고 내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산업단지조성에 들어가 2011년 1월 착공, 201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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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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