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나라 과학영재, 노벨상 수상자 만난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나라 과학영재들과 노벨상 수상자가 만나는 강연회가 개최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오는 17일 서울과학고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예쁜꼬마선충'에서 RNA 간섭현상을 발견한 공로로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류 파이어 교수(미국 스탠포드대)로 이번 강연은 'RNA 간섭현상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앤드류 파이어 교수는 강연 후 서울과학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강연료 전액을 서울과학고에 도서로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이번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은 과학영재들에게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을 제공해 국제 수준의 과학을 간접 체험하고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앰배서더'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or.kr)와 과학기술앰배서더 홈페이지(scom.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