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게임이론의 대가이자 200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에릭 매스킨 교수가 13일 연세대 상경대 각당헌에서 공개강연을 가졌다.
강연주제는 '금융위기 : 그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로 매스킨 교수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게임이론을 접목시켜 금융위기에 대한 대책을 밝혔다.
9월에 석좌교수로 연세대 강단에 오른 매스킨 교수는 11월까지 상경대학 경제학과에서 게임이론에 대한 학부강의를 맡는다. 매스킨 교수는 1972년 하버드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1976년 응용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1977~1984년)와 하버드대(1985~2000년)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데 이어, 2000년부터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있는 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