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기태영 유진";$txt="";$size="510,659,0";$no="20091015154712279403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 출연 중인 유진과 기태영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진과 기태영은 15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기태영은 이날 "유진이 캐스팅됐다고 했을때 '유명하신 분인데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만나니 성격이 너무 좋더라"며 "지금은 친하게 촬영하고 있다. 유진은 상대배우에 잘 맞혀주는 스타일의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진은 "처음에 태영오빠 사진을 봤는데 너무 어려보였다. 나이가 더 들어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옆에 있기 싫을 정도였다"며 "태영오빠가 처음에는 낯을 가려 선뜻 말을 걸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편하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유진, 기태영 주연의 '인연만들기'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만들었던 장근수 PD와 현고운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제작진은 '인연만들기'를 기존 로맨스 드라마 구조를 뒤엎고 정혼으로 엮인 젊은이들의 이야기, 이혼남과 첫사랑의 이야기 등을 통해 색다른 드라마로 만들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