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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프린터 업체 교세라미타, 국내법인 출범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일본 프린터·복합기 업체인 교세라미타가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교세라미타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프린터·복합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교세라미타는 세계 10대 프린터 업체 가운데 하나로 전세계 6%의 프린터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총판인 청호컴넷을 통해 영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국내 컬러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 1%, 흑백 레이저 부문에서 3% 점유율을 차지한 바 있다.


교세라미타는 한국법인 출범을 통해 내년 점유율 10%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교세라미타는 개인 시장이 아닌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세라미타의 프린터와 복합기 등의 사무자동화기기는 독자적인 에코시스템 기술을 적용, 감광드럼이나 소모부품의 마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기 수명이 길어져 소모부품을 자주 교환할 필요가 없으며 기기 교환 후 파기하는 부품도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세라미타는 사무자동화기기 브랜드로 교세라미타를 홍보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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