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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도 활용…캐논, 대형프린터 출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설계사무실, 학교, 일반사무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 'iPF755/750/655/650'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총 3만650개의 노즐이 장착된 고정밀 프린트 헤드와 4 pl(피코 리터)의 극소 잉크방울로 2400×1200 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한 5색 염안료 리엑티브 잉크시스템을 탑재해 사진이미지와 행사 포스터, 배너 등을 출력하는데 적합하다.


특히 비전문가도 세련된 디자인의 행사용 포스터나 매장 POP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 템플렛 소프트웨어’이 옵션으로 제공돼 제작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최소 인쇄선 굵기는 0.02mm*2이며 도면상의 선 출력 시 발생하는 거리오차를 뜻하는 라인정밀도는 ±0.1%에 불과해 도면이나 정밀한 건축물 실사도 선명하게 출력한다.

이와 함께 프린트 헤드와 종이 이송 장치의 구동속도를 높여 출력속도를 기존 제품 대비 20%가량 향상시켰으며, 설치 공간도 15% 줄였다.


소모품 비용확인 인터페이스와 롤지셋팅방식 등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였고 데이터 양이 큰 도면 출력이나 대량 출력 시에도 고속전송 가능하도록 기가 바이트 이더넷도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대형 프린터는 일부 전문가만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디자인 편집프로그램과DSLR카메라의 보편화로 교육기관과 일반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대형프린터의 장점을 알리고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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