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에이즈 치료제 퓨제온의 특허권 업체인 트라이메리스 인수를 추진 중인 아리진이 퓨제온의 매출이 3분기에만 약350억원(2980만달러)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퓨제온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120억원(1040만달러)어치 판매됐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약230억원(194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까지 퓨제온 누적 매출규모는 미국과 캐나다가 약350억원(3010만달러), 그 외 지역에서는 약660억원(5660만달러)으로 올 들어 전세계에 판매된 퓨제온 매출 총액은 약 1010억원(867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리진은 전했다.
트라이메리스는 다음달 올해 3분기 재무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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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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