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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진 "19일 트라이머리스 매수개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아리진은 14일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나스닥 상장기업 트라이머리스의 공개 매수가 이달 1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트라이머리스 공개 매수를 선언한 아리진은 이사회를 개최해 트라이머리스 인수평가 금액의 적절성을 재차 확인하고 트라이머리스의 공개매수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아리진의 트라이머리스 공개 매수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1월20일 기업인수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아리진은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 협의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14일로 예정됐던 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시기를 다음달 11일로 순연했다.


아리진 관계자는 "이번 증자 일정 변경의 근본적 원인은 시장 루머 때문"이라며 "이에 따른 주주들의 막대한 피해와 에이즈 치료제 국산화를 갈망하는 환자 가족들을 대신에 법적인 대응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트라이머리스 인수 추진을 저해하는 악의적 루머나 일방적 비방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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