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78,714,0";$no="20091013231425003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13일 2회를 방송한 SBS '강심장'이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의 모습을 보여 주는 데는 실패했다.
'숨기거나 밝히거나'라는 모호한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은 2NE1이 처음 예능에 출연하는 등 관심을 모았지만 색다른 토크쇼를 보여주지는 못했다는 평이다.
이전 방송한 '야심만만'에서 게스트를 늘린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게다가 출연자가 늘어난 만큼 집중력이 떨어지는 산만한 진행도 문제. 또 신변잡기적인 토크 배틀은 늘 비판을 받아오던 토크 프로그램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 게시판에서 아이디 'pm***'는 "아무리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성인들이나하는 말장난 그런 토크를 한참 어린 미성년자 게스트를 출연시켜서 도대체가 멀하자는건지. 이건 완전 저질 말장난이네여. 도를 넘어선 거 같네여. 한사람에 시청자로써 충고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네티즌 아이디 'vld***'는 "게스트 찾기 게임이네, 니콜 나온지 지금 알았고, 아예 소개조차 안시켜주네. 게스트 뭐하러 20명이나 부른지참. 남은 게스트들은 그냥 방청객이네요"라고 비꼬았다.
이밖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게스트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게다가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상상더하기'에 등장한 현영의 겹치기 출연도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붐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고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사이가 안좋았다가 화해한 사연을 털어놨다. 또 2NE1 박봄은 씨엘에게 "결벽증이 있다"고 말했고 니콜과 구하라는 모 남자연예인과 함께 식사 약속을 잡게된 이야기를 고백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