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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스마트 그리드 관련주 강세

외인 매도 전환…코스닥 하락세 여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세다.
사흘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인 매물에 나흘 만에 순매도 전환한 외국인의 매도 물량 까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오후 12시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24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5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장의 하락세에도 철도관련주와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아티아이(11.05%)와 세명전기(14.89%) 등 철도 관련주는 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재계 대표단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정무가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그린홈 공급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피에스텍(10.91%)과 옴니시스템(6.86%), 누리텔레콤(3.59%), 선도전기(3.33%) 등의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종목 포함 34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56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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