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그린홈 공급을 의무화한다는 정부 소식에 피에스텍이 강세다.
13일 오전 11시35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일 대비 400원(6.06%)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주택의 총 소요 에너지를 10~15%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해야만 사업승인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통과됨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주택에 의무사항으로 설치되는 주요 설비로 고효율 전기설비(변압기 등)와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 스위치, 실별 온도조절장치 등이 거론됨에 따라 스마트 그리드 사업과 연관이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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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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