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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KPGA 회장, 양용은 선순 만나 격려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한 양용은 선수를 격려했다.


13일 양용은 선수 내외의 예방을 받은 박 회장은 "참 대단한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국위를 선양 하고 한국의 많은 프로골퍼들에게 귀감이 돼 주길 바란다" 라며 "귀국 직전 양용은 선수가 출전했던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때까지 건강 관리를 잘하고, 기량을 더욱 연마해 그 대회에서 꼭 좋은 성과를 내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양용은 선수는 "한국의 남자 프로골프계를 위해 늘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양용은 선수는 지난 8월 US PGA 챔피언쉽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했으며,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우승컵을 들고 박삼구 KPGA 회장을 찾아가 그동안의 격려에 감사 인사를 하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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