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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명예회장, 금호석유 주식매입..지배구조 강화

박삼구 명예회장이 금호석유화학의 주식을 매입하며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명예회장의 특수관계인인 박세창 상무와 박철완 부장 및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32만7020주(1.29%)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박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의 금호석유 지분이 48.42%로 늘어났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으로 단일화된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주식 매입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 들은 금호석유 지분의 추가 매입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 외에도 현재 박찬구 전 회장 부자가 18.47%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을 매물로 내놓으며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의 양대 지배구조를 금호석유 중심으로 체제 전환한다고 밝혀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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