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공로자 표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모범노인 등에 표창식과 저소득 노인 위문행사를 개최한다.
올 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대규모 행사는 자제하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노인들을 위문·격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노인의 날 기념 표창식’을 13일 오후 3시에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갖고 그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대상자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노인복지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개인과 시설 종사자 등 노인복지 업무에 타의 귀감이 되는 노인복지 기여자▲노인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자원 봉사자 등 35명이다.
$pos="C";$title="";$txt="김우중 동작구청장이 5월 어버이날 행사에서 한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size="550,366,0";$no="20091012143508945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경로의 달을 맞아 자치 소외되기 쉬운 지역내 저소득 노인을 위문·격려하는 경로잔치를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별로 실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계승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 표창식 및 경로잔치를 갖게 됐다”며“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 노년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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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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