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안철수연구소가 최신 보안 위협 등을 다루는 대규모 통합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및 공공 고객 6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세미나인 '안랩 통합보안 페어 2009'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5월부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등 5대 지역 도시에서 통합보안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안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 김홍선 대표는 통합보안 관제 서비스 및 미래 지향 통합보안 전략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서비스 전략(ACCESS)'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사업본부장인 조동수 전무는 최근 보안 이슈 및 통합 보안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전성학 소프트웨어연구실장은 통합보안의 새 패러다임, 웹 보안 이슈 및 보안 서비스, 최근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유형 및 대응 방안,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로드맵, 보안 대응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 기술 소개 및 시연도 진행된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신제품이 본격 출시에 앞서 선보일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의 다양한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웹사이트(www.summ.co.kr/ahnLab2009/1021_01.html)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한 올해 전국 주요 도시 세미나 개최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향후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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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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