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99,0";$no="20081202135116643429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중동을 방문 중이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주말 중동으로 떠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사업장과 현지 파트너들을 만난 뒤 오는 14일 경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 측은 최 회장의 중동 방문에 대해 거래처 점검 차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평소 최 회장이 중동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이 많다"며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위한 것보다는 네트워크 강화 차원"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SK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의 중동 의존도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은 SK에너지가 원유를 들여오는 주요 거점인 데다 SK건설과 SK네트웍스 등도 중동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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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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