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행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축제의 장인 '5678서울도시철도 가을문화축제'를 오는 18일까지 5∼8호선 전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가을문화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지하철 역사에서 직접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는 음악회, 전시회, 체험전 등 500여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7일 오후 3시 7호선 노원역에서는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청소년·대학생이 참여하는 창작공연대회를 연다. 창작댄스와 응원퍼포먼스 분야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하고 즉석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와 역사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블로그(blog.naver.com/smrt_pr)를 통해 행사후기와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호텔식사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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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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