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일시멘트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 유연탄 가격안정화 추세 등 영업환경 개선 ▲낮은 부채비율 유지하는 등 재무안정성 우수 ▲매도가능증권 등 담보가치 높은 유가증권 및 유형자산 보유로 유동성 우수 ▲전방산업 경기 저하 추세 지속 및 건설 관련 계열사의 잠재적인 재무부담 상존 등을 꼽았다.
한편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는 단양(포틀랜트시멘트) 및 포항(슬래그시멘트) 공장을 기반으로 시멘트 생산능력 기준 5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레미콘 및 레미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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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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