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국개발금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우수한 재무구조와 보수적인 유동성 관리 정책 ▲고수익 추구 전략에 따른 현금흐름 및 수익구조의 불확실성 ▲경기변동 및 영업기회 탐색을 통한 대응능력 보유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자산건전성 저하 ▲선명그룹의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을 꼽았다.
한편 한국개발금융은 외환위기 이후 부실자산 급증으로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채권단의 관리를 받기도 했으나, 2003년 7월 화인파트너스(구 썬캐피탈)가 한국개발금융의 채무를 인수함과 동시에 주식을 매입해 대주주가 되면서 선광 계열(현 선명그룹)에 편입됐으며, 2004년 7월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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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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