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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결혼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유진과 기태영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1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상은(유진 분)은 국제 변호사인 알렉스와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가족을 설득한다. 하지만 그녀의 부친인 한경태(강남길 분)은 결사 반대를 선언한다.
한경태는 상은이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사코 반대한다. 상은의 할아버지인 윤석주(임현식 분)와 동생인 한효은(강별 분)은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다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보인다.
이와 반대로 김여준(기태영 분)은 결혼에 느긋한 입장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가 빨리 결혼하기를 바란다.
정옥란(반효정 분)은 왜 여준이 결혼을 하지 않느냐며 채근한다. 가족들 모두가 여준 결혼에 예민한 가운데, 아버지 김택수(최상훈 분)는 여준에게 목욕을 함께 하자고 제의한다. 목욕탕에서 김택수는 여준의 모습을 힐끔 쳐다보면서,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그는 병원에서도 남자만 좋아한다며 게이설에 휘말려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인연 만들기'의 첫 회 방송에는 두 집안의 결혼에 대한 상반된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실제로 괌에서 생활했던 유진의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 영어 구사로 대중들에게 '호감' 이미지를 줬다.
또한, 기태영의 목욕탕신도 단연 압권. 기태영은 탄탄한 몸매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연만들기'는 유쾌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유진과 기태영의 인연 만들기와 강남길, 임현식, 반효정 등 중견 배우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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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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