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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첫 승..1승2패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SK 와이번스가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SK는 1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0회 나온 상대 실책으로 3대1로 승리했다.

인천 문학 원정에서 2승을 챙겼던 두산은 10회 박재상에게 결승 3루타를 얻어맞고 플레이오프 첫 패를 당했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는 다잡았던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쳐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두산은 10회초 1사 1,2루에서 외야로 날아간 박재상의 뜬공을 두산 우익수 정수빈이 라이트에 가려 놓치는 바람에 결승점을 허용했다.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를 당했던 SK는 소중한 1승을 챙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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