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8대구성 20일부터 화려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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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8대로 구성된 공군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9(이하 서울 ADEX)에서 화려한 비행으로 나타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ADEX에서는 블랙이글스팀은 지난해 1월 이철희 중령(공사 39기)를 팀장으로 재편성됐으며, 지난 8월 20일에 ‘제 239 특수비행대대’로 공식 재창설됐다.
공군 특수비행팀은 2007년 서울에어쇼를 끝으로 해체됐다가 2년만에 항공기 2대를 추가해 구성했다. 내년 5월에는 지난 4월 확정된 외부디자인을 항공기에 그려 넣을 예정이다.
이번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서울 ADEX 2009를 위해 ▲기종전환 ▲특수비행자격 ▲기동개발 ▲부분훈련 ▲전체훈련 등 5단계로 나눠 기량을 연마했으며 총 23가지 초고난도 기동기술을 익혔다.
기동중 에는 8대의 항공기로 독수리를 표현하는 이글패스,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를 표현하는 다이아몬드 패스 등이다.
특히 특수비행팀 첫 비행에 이어 21일에 F-16 6대로 구성된 미공군 특수비행팀 썬더버드와 우정비행을 과시하고 23일에는 공군 창군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특수비행을 실시한다. 또 24, 25일에는 블랙이글스만의 특수비행으로 하늘을 수놓는다.
블랙이글스 이철희팀장은 “블랙이글스가 공군의 명예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돌고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최고의 특수비행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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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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