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KT는 10월 한달 간 '쿡(QOOK) 주소변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QOOK 우편물 바로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T가 무료로 운영중인 주소변경 서비스 웹사이트(www.ktmoving.com)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이사 등으로 바뀌는 주소 정보를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KT와 제휴한 통신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중 고객이 선택한 업체에 바뀐 주소를 일괄적으로 통보, 변경시켜준다.
KT는 캠페인 참여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접이식 자전거, 5만원 상당의 전자랜드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재 '쿡 주소변경 서비스'에 가입된 업체는 통신, 카드, 은행, 증권, 보험, 유통, 자동차, 항공, 대학동창회 등 50여개정도로, KT는 연말까지 제휴업체를 1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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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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