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는 쿡(QOOK)TV 유료 양방향 서비스인 만화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만화방 서비스는 IPTV 만화전용 뷰어를 통한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티플렉스㈜(대표 최성용)에서 1만여 편의 국내외 만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기만화, 순정만화, 무협·SF, 코믹·액션, 마법천자문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비롯해 강풀, 이태호, 양영순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까지 언제든지 선택해 볼 수 있다.
또한 시청자가 작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만화를 좀 더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1권 무료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IPTV만화전용 뷰어로 제공되는 만큼 원하는 화면으로 만화보기를 설정해 버튼 하나도 간편하게 만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어보기를 이용해 이전에 보았던 만화를 바로 시청 할 수 있으며 자동보기설정을 통해 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설정되어 좀 더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만화, 유명작가 만화로 나뉘어서 유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일반만화는 월정액 3000원, 하루 이용권(24시간 만화방 서비스 무제한 사용) 2000원, 권 별 이용권(선택한 만화 24시간 무제한 사용) 300원으로 제공된다. 유명작가만화는 권 별 서비스로만 제공되며 한 권당 500원에 제공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QOOK TV 홈페이지(www.qook.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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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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