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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이태리 정통 젤라또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할리스커피(공동대표 이성수, 정수연)는 이탈리안 정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제품 '카라멜 넛 아포가토'와 '젤라또 브라우니'를 출시했다.


'카라멜 넛 아포가토'는 따뜻한 에스프레소와 차가운 젤라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피칸과 피스타치오, 여기에 카라멜 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가격은 4800원.

'젤라또 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 케익인 브라우니에 바닐라 젤라또와 아몬드슬러시, 초콜릿소스를 얹어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이다. 가격은 4300원.


특히 이들 제품은 유지방 함량 1~6%, 당도는 18~20%, 공기함유량 25~35% 정도로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유지방, 당도, 공기함유량이 낮아 더욱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이라고 할리스커피 측은 설명했다.

이지현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카라멜 넛 아포가토'와 '젤라또 브라우니'는 이탈리안 젤라또를 활용해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할리스커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을 고려해 정통성 있는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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